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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믿으면 안되는 이유(feat. IT 헤드헌터)

jjao86 2021. 7.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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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경력이 4년 이상일때 헤드헌터를 통해 연락을 많이 받게 됩니다.

헤드헌터들은 잡코리아, 사람인 같은데에서 이력정보와 연락처를 공개한 경우 헤드헌터를 통해 연락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헤드헌터들을 왜 당신한테 연락을 하고 쓰레기 헤드헌터는 어떻게 거르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헤드헌터 99%가 현직 경험이 없다.

헤드헌터 99%가 현직 경험이 없다는건 당신이 어떤 경력을 가진건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단지 수수료 받기 위해서 기업에서 "몇년차 이상 개발자 구함" 이런식으로 수주를 줄 때 경력이나 개발언어 상관없이 연차만 보고 지원요청 하는 경우가 많다.
헤드헌터한테 대기업 입사 요청이 왔을때 이직자의 경력이나 미래보단 본인의 인센티브를 받기위해 혈안이 되어있기때문에. 헤드헌터가 돌리는 수백명 리스트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것 마음 편할것이다.

한번 오픈된 개인정보는 몇년동안 보관된다.

대부분의 헤드헌터에겐 당신은 인력 리스트에 불가하다. 한번 오픈된 니 이력서는 몇년동안 계속 헤드헌터한테 보관되면 그사람들은 개인정보이란 개념조차도 없는경우가 많다. 맞지 않는 포지션으로 지속적인 메일이나 연락처가 오는 경우 삭제 요청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한때 나한테 받은 채용정보가 내옆에사람도 동일한 헤드헌터를 통해 받은 기억까지 있다.(최근 이력정보를 공개하지도 않았는데 이년전 정보로 계속 연락이옴)



 

헤드헌터를 통해 요청이 들어온다면 다이렉트로 지원해라

개인적으로 저는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해본적은 있지만 면접이나 입사까지 연결된 경험이 없다.
최근에 있었던 경험으로는
헤드헌터를 통해 A회사를 지원한뒤 한달뒤 서류불합격 받았다. 그리고 나는 A 회사에 다이렉트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하고 나서 면접까지 본적도 있다.
기업들도 헤드헌터가 정확하게 매칭을 안해주고 물량으로 마구 던진다는걸 이미 알고 있기때문에 엄청 뛰어난 인재가 아닌 이상 헤드헌터정보를 믿지 않는다.
헤드헌터에게 요청이 들어온다면 채용사이트 또는 기업채용공고가 올라온지 보고 다이렉트로 지원하는 것이 더 나을수 있다.


괜찮은 헤드헌터지 확인하는 방법1.

저는 헤드헌터에게 JD를 받은 경우 전화로 오는 경우 그 채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하며, 내 포지션 어디와 일치해서 추천했는지 물어본다. 100명중 2-3명만 대답하고 98명정도는 아 좋은 경력이 있어서 추천 드렸어요 포지션이 맞는거같아서요 라고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다. 내 정보도 잘모르면서 뭘 추천 해준다는건지. 이쯤 말하면 답이 나올것 이다.
제대로 된 헤드헌터 경우는 니 이력에 맞게 정확하게 매칭해주는것이 실력이다. 경력이 맞지 않는 사람 100명을 기업에 보내는것보다. 경력에 정확하게 핏한 사람 1명을 보내 주는게 기업에서도 더 선호 할것이다. 경력이 맞지 않는 100며을 기업에 보내질지 정확하게 매칭된 1명이 될지는 너의 한마디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

괜찮은 헤드헌터지 확인하는 방법2.

JD보낼때 자사 양식에 맞게 이력서 새로 제출하세요 라고 말하는 헤드헌터들이 많다.
보통 제대로된 헤드헌터는 내이력서를 받고 부족한 부분만 변경하거나 새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까지 주는경우가 많다. 단순이 양식에 맞게 이력서 새로 제출해주세요 라고 하는 헤드헌터는 너의 이력을 모른상태에서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니 , 이점 참고바란다.

헤드헌터 이용하는 방법은?

왠만하면 헤드헌터를 통해 연락오면 채용사이트에 JD정보가 있으면 다이렉트로 지원하는게 낫지만
채용사이트에 올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하는 JD경우는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할수 있다. 이런 경우는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할수밖에없기때문에 이용 하는것이 좋다.


헤드헌터 관련 에피소드

- A회사를 추천한 헤드헌터 거절하니 A회사 자회사를 추천
A라는 회사를 헤드헌터 통해 추천을 받았지만 저는 그 회사 기업문화땜에 거절했었는데
그다음날 A회사가 싫다면 B회사를 추천하였다. B회사는 A회사와 동일한 대표와 기업 문화를 가진 자회사였다.
이정도로 헤드헌터는 자기 수수료 받기위해 양아치 짓거리를 한다.




- 타 공고를 통해 지원한 채용결과 요구
A라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한적이 있다.
그런데 헤드헌터가 A회사 지원하라고 계속 연락이 오는거다. 나는 씹었고 연락와서 왜 A회사 지원안하시냐고 우기길래 이미 면접봤다. 라고 하니깐 언제봤냐 합격했냐 꼬치꼬치 캐묻더라
알고보니 자기도 며칠전에 1명을 보냈고, 결과가 안나온것 같다.
합격 했다 라고 하니깐 연봉을 얼마냐, 언제 합격했냐. 니가 합격했는데 왜 우리쪽 사람 면접을 보게했냐라고 따지듯 말하길래 그건 그회사에다가 알아서 하셔야죠 라고 말하니깐. 그제서야 그냥 끊어버리더라.

- 이력서만 먹고 잠수
A라는 회사를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했는데 이력서만 먹고 결과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뒤 꾸준히 다른 채용정보를 스팸처럼 보내고 있다.



헤드헌터 관련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사람마다 입장차이가 있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뇽


- 신입& 이직 면접 시 필수로 참고하면 좋은 서비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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