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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청년 대중교통비 10만원·이사비 40만원 지원

jjao86 2021. 10. 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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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부터 청년들에게 대중교통 요금과 이사비용을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내년부터 바로 시행될 '청년패스(PASS)' 사업을 먼저 소개했습니다. 대중교통 요금과 이사비용 지원, 청년 몽땅 정보통 구축, 서울청년 함께 RUN 등 4가지 사업이 담겼습니다.

 

대중 교통비 지원

서울거주 만19~24세 청년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연간 최대 10만원을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예산을 발표(약 150억 예산)

신청방법은 1년에 한번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이용금액을 20%를 마일리지 형태로 돌려주는 형태로 제공될예정입니다.

 

 

이사비용 지원

서울에 살거나 서울로 전입예정인 만 19~39살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이사비용 바우처 지급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약 20억 예산)

 

바우처는 사용은  공인중개사협회·이사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이사비, 중개수수료, 청소비 등  이사관련 비용에 쓸수 있고

생에 1회 지원 원칙으로 사용 할수 있습니다.

 

단, 중개수수료가 20만원 미만인 취약한 주거 환경으로 이사하는 경우 2회 지원 받을수 있습니다.

 

 

서울청년 함께 RUN

서울시 또는 만 19~39살 청년들이 비만,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러닝크루, 플로깅 등 지역별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청년 몽땅 정보통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흩어져있는 1000개가 넘는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하고,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도입하는 서비스도 구축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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